- 구입하기
노트북 쿨링패드
2.5인치 외장형 하드 320G
후지필름 Z20FD 카메라
Smartphone 블랙잭 (중고) + SKT 선불 USIM
선글라스

- 행정처리
운전면허증 (희성,양숙)
국제운전면허증 (희성)
우리카드 스카이패스s-oil 신용카드 (희성,양숙)
삼성카드 S.InfoCare 신청
예비군 훈련 보류 신청

- 비밀번호 변경
우리은행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삼성, 국민, 하나, 우리)
OK Cashbag

- 수리하기
Sandisk SD 카드 1G
삼성 USB 메모리 2G
Heier W18 노트북 (모니터 발열, 그래픽카드 멈춤, CD 굽기 비정상)

- 주택청약예금 해지 및 재가입
국민은행 주택청약예금 해지 (희성)
우리은행 주택청약예금 가입 (희성, 양숙)

- 식사
삼성카드 아멕스 디너클럽 (3만원 무료)

- 추가로 해야 할 일
가족관계등록부 5종류 열람 및 발급 (희성, 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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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 이후의 동아제약의 행보가 그리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즉각적인 행사의 중단과 유족들에 대한 보상 등 행정적인 몇 가지는 정말 발 빠르게 움직이며 적절한 행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의 대처에서 2%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이번 사고에 대한 대외적인 안내 혹은 발표가 없었다는 점 입니다.

이 행사는 참가자는 돈을 내지 않고 행사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지원 받고, 각 개인에게 인생의 좋은 경험을 통해서 성장시키는 좋은 취지의 행사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상업적인 행사입니다. 처음부터 국토대장정 행사는 기업 홍보 차원에서 기획되었고, 그 소임을 위해서 잘 만들어진 상업적인 행사입니다.

그래서인지 동아제약은 사고 이틀 뒤 배포된 자료를 통해서 [동아제약 박카스, 2007년 의약품 판매 1위]에 대한 기사로 모든 뉴스를 덮어버렸습니다. 사고에 대한 자료를 찾으려면 스크롤을 넘겨 몇 페이지 뒤를 찾도록 밀어 버린겁니다. 사고에 대해 공정하게 밝히고 사죄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행사를 통해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아무리 상업적인 행사에서의 사고이고,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입겠지만, 그것만 생각해서는 안 되고, 기업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적절한 행동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고인의 발인이 있었습니다. 이런 내용이 최소한 국토대장정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 동아제약이 진정성을 가지고 추진한 행사였다면, 사고 관련 안내문과 사고문 그리고 고인의 추모 게시판 정도는 홈페이지에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2008/07/07 - [Feeling] - 어느 국토대장정 참가자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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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gadownload.nefficient.co.kr/megaeventweb/MEGA/EVENT/SELF/E8TC0708JK01.ASF

요즘 대입 학원 강사들은 현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하는 게 유행인가 보다.
하긴 대입 논술에서 창의적인 사고를 하려면 이런게 필요하겠지.
암튼 이 동영상 중 일부는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 나 역시 모든 것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환율에 불필요한 개입을 하는 정부의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2008/07/09 - [Thoughts] - 대한민국 환율 정책이 이상하다.
2008/03/17 - [Feeling] - 원화 가치 하락.. 환율 상승..
AND

나는 여러가지 이유로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스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알툴스는 우리에게 광고를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런걸 freeware라 부르지 않고, shareware 혹은 adware 라고 부르는데, 이스트소프트는 마치 알툴스를 freeware처럼 아무 대가 없이 배포하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 이 점부터 이스트소프트의 기업정신이 맘에 안 든다.

이 회사는 제일 먼저 알집으로 대히트를 쳤는데, 알집이라는 프로그램이 귀여운 인터페이스와 독수리, 비둘기 같은 새이름으로 폴더 만들기 기능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알집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은 없었다. ZIP이라는 포멧은 완전 공개된 표준 포멧으로 누구나 그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압축을 하거나 푸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다시 말하면 WinZip 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압축을 하면 알집으로 풀수 있어야 하고, 반대도 가능해야 한다. 그런데 초창기에 알집으로 풀리는데 WinZip 으로 풀리지 않는 파일들이 발견이 되고, 소비자들은 알집이 다 푸는 것을 보니 기술력이 좋네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 WinZip으로 압축이 안 풀리는 압축파일은 알고보니 알집으로 압축을 한 거였다. ZIP 자체에는 분할 압축이라 개념이 없는데, 알집은 ZIP 포멧에 적용시켰다. 당연히 이런 건 비표준이고 WinZip 에서는 알집으로 압축한 파일을 풀 수가 없게 된다.[각주:1]

그래서 소비자들이 이건 문제 있다고 하니, zip은 표준으로 가고, alz 라는 다른 형태의 포멧을 만들고, 여기에 분할 압축을 적용시키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alz 압축 알고리즘이 비공개라는 거다.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압축이라는 것이 파일의 용량을 줄이고, 누구나 어떤 프로그램으로도 풀 수 있어야 하는데, alz 를 풀려면 알집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이런 폐쇄성에 문제를 제기할 쯤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어떤 프로그래머가 alz 압축 결과를 분석하는 동안에 alz 가 bz2 라는 리눅스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완전 공개된 포멧의 변형[각주:2]이라는 걸 확인했다. 그걸 슬쩍 바꾸어서 alz 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독자 개발한 포멧인양 adware 로 배포한 거다. 그래서 이제는 비공개인 alz 알고리즘을 다른 압축 프로그램에서 푸는 일이 발생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이스트소프트의 알집을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 대안을 하나 제시하면 완전 freeware인 빵집을 추천한다. alz 파일도 압축을 풀 수 있으며 알집보다 속도가 빠른 편이다.

그리고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다음처럼 바뀌어 있다.

알집 -> 빵집
알씨 -> 윈도우 편집기
알FTP -> CuteFTP (상용)
알송 -> 곰오디오
알쇼 -> 곰플레이어
알맵 -> 구글 맵, 네이버 지도
알패스 -> IE TOY 2.0.0.5
알툴바 -> 툴바 사용 안함
알약[각주:3] -> 바이러스체이서 (상용)

  1. 황당한 알집 [본문으로]
  2. 빵집 개발자인 양병규씨의 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www.bkyang.com/qa.htm [본문으로]
  3. 알약의 실체 [본문으로]
AND

나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다. 그냥 유럽에서 한국 돈 받으며 일하는 연구원이다. 그래서 환율에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 하는 보통 사람이다.

하지만, 나 같은 비 전문가가 보아도 대한민국 환율은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알아 볼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전에 분명 1달러에 940원, 1유로에 1400원 쯤이었다. 취임 후 한 달 동안 환율이 폭등하더니, 1달러에 1030원, 1유로에 1600원 에 도달했다. 이유는 원화 약세를 통해 수출 대기업들의 이익을 극대화하여 나라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었다. 여기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각종 발언과 정책에 의한 것이었다. 그래서 수출 대기업들은 환차익으로 인해 돈방석에 올랐다.

하지만 환율 상승과 고유가 등으로 인해서 원자재 가격은 폭등하고 대한민국 경제는 위태해졌다. 그러던 중에 정부는 환율 정책을 다시 180도 변화 한다. 세계적인 달러 약세, 고유가.. 이런 것으로 인해서 환율을 세자리로 내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150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고 한다. 겨우 30원 환율이 내려갔다. 쉽게 말하면 정부는 잘못된 정책으로 외환보유액 150억 달러가 없어졌고, 정책이 오락가락 하는 몇 개월 동안 수출 대기업만 엄청난 이익을 거두었다. 국민세금으로 수출 대기업에 퍼다 준 꼴이다.
 
여기까지는 무식해서 그런거였으니 어쩔 수 없다고 치자. 그런데 환율은 세자리로 돌아가지 않았으며, 정부는 외환보유고에서 달러를 빼서 외환시장에 풀 수도 있다고 말한다. 완전히 나라를 팔아먹겠다는 거 아닌가? 우리의 외환 보유고에는 2500억 달러 쯤 있다고 한다. 넉넉해 보이지만 그 중 2100억 달러쯤은 1년 내에 갚아야 할 차관 같은 거란다. 그럼 정부가 환율 방어에 쓸 수 있는 돈은 400억 달러쯤. 제발 나라 팔아 먹는 짓 좀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

근데 강만수 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7년 외환 위기 당시 재정경제원 차관이었다고 한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다시 이 자리로 돌아왔을까? 이명박과 소망교회 30년 인맥이란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나라를 힘들게 하고 있다. 그렇게 하고서도 이번 개각에서도 강만수는 안 짤렸다. 이명박의 핵심 각료라는 거다. 참 나 기가막혀.

나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지만, 이런 식의 정부의 직접적인 환율 개입은 환율조작국이라는 오해를 사게 되고, 다른 주변 국가들로 부터 여러가지 보복을 당한다고 들었다. 외환시장은 그냥 놔 두면 해외 유학생, 거주자들이 조금은 편할 것 같은데.. 그냥 놔 두면 안 되겠니?

관련글 : 원화환율--차라리 나라를 거덜내라!
AND

한국이 얼마나 더웠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폭염주의보가 있었다는 객관적인 사실로만 미루어 짐잠할 뿐입니다.
그리고 대장정 참가한 한 여학생의 죽음을 알리는 간단한 기사를 보면서 짐작할 뿐입니다.

경주서 폭염속 국토대장정 나선 여대생 숨져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폭염 속에서 국토대장정에 나선 여대생이 행진 도중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7일 경주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께 경북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 도로에서 모 기업의 국토대장정에 참가해 행진하던 A(22.여.대학4년)씨가 갑자기 쓰러져 일행들이 경주의 한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 5시40분께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국토대장정 일행은 지난 2일 경남 통영을 출발해 오는 22일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이동 중이었으며 숨진 A씨는 일행 140여명과 이날 경북 청도군을 출발해 경주 산내의 숙소로 약 20㎞를 행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토대장정 주최측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ru@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8-07-07 22:37 송고]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8/07/07/0701000000AKR20080707210800053.HTML

하지만 이 기사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더웠는지 짐작하게 하는 것 이상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건 제가 9년 전에 이미 국토대장정에 참가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저에게 국토 대장정은 인생이란 한 권의 책 중에서 불과 1-2 페이지의 불과하겠지만, 밑줄치고 책갈피도 껴 놓고, 매일 읽게되는 부분 입니다.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는 대장정 식구들과는 비록 같은 기수가 아니라 직접적인 공통 경험이 없더라도, 묘한 동질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계속되는 행사에 참여하는 후배 참가자들을 진심어린 맘으로 응원해 왔습니다.

그렇기에 발생하지 말았어야 할 사고를 다룬 이 짧은 기사는 객관적인 정보를 얻는 것 이상의 다른 의미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한 젊은 대학생의 죽음은 오늘 하루 저를 우울하게 합니다.

대장정 참가자, 진행요원, 의료팀 등 누구하나 쉬이 갈 수 없는 극한 환경.
쉽지 않은 도전을 선택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강한 신념.
그리고 동료에 대한 믿음과 그들의 도움.


이런 것들은 육체적인 한계를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게 합니다. 물론 그런 도중에 다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몸에 이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한계에 대한 도전이라는 명분으로 충분히 이겨 낼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죽는 건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살아있어야 이 모든 경험이 가치가 생기는 겁니다. 우리가 원한 것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이지 삶의 마감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이 사고에 대해 어떤 누군가를 쉽게 비난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는 이 행사를 참여 했기에, 어느 누구에도 이 사고의 책임이 없다고 분명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운영 본부, 진행 요원, 의료진, 참가 당사자 모두 이 사태의 책임이 없습니다. 며칠 간 계속된 행진의 피로 누적과 갑자기 더워진 날씨 그리고 참가자의 완주 의지 등이 묘하게 얽혀 있을 뿐입니다.

이번 행사가 계속될 지.. 중단된다면 내년에는 행사를 열 수 있을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바램은 더 많은 대학생이 더 이상 사고없이 이 행사를 통해서 자아를 극복하는 경험을 하길 바랄 뿐입니다.

그냥 안타까운 기사에 잠시 우울모드로 빠지겠습니다.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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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는데.. 벌써 7월..
다시 돌이켜 보자..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1월 / 인터넷, 보험. 이런 것들에 가입하고, 행정처리를 하는데 모든 시간을 쏟았던 것 같다.
2월 / 기억나는 건 KOSTA 생각이 나고, 최근 쓴 논문의 결과를 이 때 얻은 것 같다.
3월 / CNRS 포닥에 지원을 했지. 그리고 60th SLC 학회 참석
4월 / 결국 1달 내내 교수님과 붙들어서 학술지에 투고를 했지.
5월 / 다른 논문 정리를 하고 있는 중이고, 새로운 세미나를 시작했다.
6월 / 로마 여행과 함께 쭉 날렸다.

특별히 한 일이 없군. -_-;
8월은 또 한국가서 놀 꺼니까.. 7월은 열심히 논문 정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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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1일 / 07:00-08:10 / Lyon-Porto / easyjet /
2008년 9월 21-24일 / Curia / 61회 SLC /
2008년 9월 25일 / 09:00-12:00 / Curia-Lisbon / 기차 이동 /
2008년 9월 25-28일 / Lisbon / 여행 /
2008년 9월 28일 / 09:10-12:30 / Lisbon-Lyon / easyj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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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2008년 4월 18일 / € 92.96
€ 92.96 / 항공권

2008년 6월 16일 / € 114.00
€ 30.40 / 리옹 공항버스 2장 (왕복)
€ 2.40 / 로마 공항버스 2장 (편도)
€ 8,00 / 1일 교통티켓 2장
€ 40.00 / 로마 패스 2개
€ 13.30 / 점심 (맥도날드)
€ 2.00 / 물
€ 3.50 / 아이스크림
€ 14.40 / 저녁 및 과일 (Cityper)

2008년 6월 17일 / € 56.90
€ 2.00 / 1회 교통티켓 2장 (마지막 날 사용할 것)
€ 28.00 / 바티칸 박물관 2명 입장료
€ 9.00 / 점심 (빵과 커피)
€ 3.00 / 엽서 6장
€ 4.70 / 우표 6개 (프랑스 2장, 한국 4장)
€ 4.00 / 아이스크림 (€2 2개)
€ 6.20 / 컵라면, 사탕 (한인 슈퍼)

2008년 6월 18일 / € 55.70
€ 2.50 / 아침 (피자 1조각)
€ 0.00 / 보르게제 미술관 (로마 패스 이용)
€ 2.10 / 여성용품, 물
€ 34.00 / 점심 (파스타, 소고기)
€ 3.00 / 아이스크림
€ 12.50 / 저녁 (버거킹)
€ 1.60 / 우유

2008년 6월 19일 / € 49.50
€ 5.00 / 인터넷 1시간 이용료
€ 7.35 / 점심 및 과일
€ 3.50 / 아이스크림 (€1.5 + €2)
€ 10.00 / 천사의 성 입장료
€ 12.00 / 저녁 (버거킹)
€ 0.55 / 물
€ 11.10 / 장보기

2008년 6월 20일 / € 242.40
€ 240.00 / 호텔 체크아웃
€ 2.40 / 로마 공항버스 2장 (편도)

총 여행 경비 / € 611.46

AND

2008년 6월 20일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다. 비행기 시간이 11시 50분이라. 11시까지는 도착을 목표로 움직여야 했다. 문제는 공항버스가 40분 단위로 있고 - 출발시간이 9시 20분, 10시, 10시 40분 - 10시 40분은 조금 늦는 것 같아서 10시 버스를 타기로 결정을 했다. 그럴려면 숙소에서 9시 정도에는 나와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온 시간이 9시 10분. 그러나 버스 046 은 9시 30분이 되서야 도착을 했다. Anagnina 역에 도착했을 시간은 9시 40분이었고, 적절한 시간에 도착했다고 생각했다. 막상 버스는 9시 50분에 도착해서, 사람 태우자 마자 바로 출발을 했다. -_-; 여기로 올 때도 그랬지만, 다시 공항으로 갈 때도 버스 시간표를 무색하게 만드는 운행이었다.

어째든 우리는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공항에 도착을 했고, 온라인 체크인까지 했기 때문에 아주 여유있게 보안 게이트를 통과해서 출발시간 1시간 30분 전에 탑승 게이트에서 기다리게 되었다.

그렇게 한 결과 11시 쯤 부터 Speed Boarding 을 선택한 사람들과 A 그룹 탑승자의 입장이 시작되어 일찍 탑승을 했고, 우리는 올때와 반대로 갈 것을 예상하여 왼쪽에 앉아서 로마 시내를 구경하려고 했다. 하지만, 우리 예상을 뒤엎고, 이륙 역시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루어진 뒤 오른쪽으로 선회하여 가는 바람에 오른쪽 자리에서 로마가 보이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Lyon에서 Roma 에 갈 때 그리고 올 때, 모두 오른쪽 윈도우 자리에 앉기를 강추한다.

아무튼 이렇게 공항에 도착해서 8월에 한국 갈 비행기를 오스트리아 항공권의 추가요금 지불하고 발권 받은 다음에 집에 돌아오니, 시간은 이미 오후 2시.

아내와 나는 그렇게 침대에서 한 동안 기절한 채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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