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

생일

Ens 2008. 10. 2. 20:30

오늘은 내 생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각종 생일 축하 스팸이나 왔겠지 하면서 인터넷을 열었지만, 최진실 죽음에 관한 뉴스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홀로 고립된 생활을 하지도 않고, 경제적인 문제도 없고, 특히 두 아이의 엄마가 자살을 선택하는 상황이 믿기지는 않는다. 최진실이라는 배우가 왜 죽었는지 전혀 예측할 수 없지만, 내 생일 때 마다 기억되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째든 이 글은 내 생일 축하를 받기 위한 글이다. 축하 댓글을 많이 달아 주세요.